여기서 말하는 솔로는 "커플 지옥 솔로 천국"할 때의 솔로가 아닙니다. 악기 연주할 때의 soloing을 말하는 것이죠. 저는 기타 연주자 입니다. 일렉기타요. 당연히 프로연주자는 아니고 취미로 즐기는 기타인 입니다. 기타는 언제부터 시작을 했는가 하는 역사를 좀 적어 보자면.... 일단 , 유년 시절에는 초중고 때 음악 시간에 실시하는 음악 실습를 빼고는 악기를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배워본 악기도 없고 학원도 다닌게 없으니 실습 때 다루는 악기는 기껏해야 리코더가 전부였죠. 당연히 피아노 바이올린 등을 다루는 애들이 좋은 실기 점수를 따먹었고, 스스로도 악기에는 관심이 없었죠. 그럼 언제부터 악기에 관심을 가졌는가? 생각해 보면 고등학교 시절에 락/메탈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서 부터가 아니었나 생각 ..